윤진서 제주도집 내부

윤진서 제주도집 내부

 

윤진서가 남자친구가 있음을 깜짝고백한 가운데, 서핑에 빠져 제주도에 정착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최근 공개된 윤진서 제주도 집 내부 사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지 아니한가 #sweet my Home'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은 제주도에 위치한 윤진서 집 일부를 촬영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편안한 느낌으로 꾸며진 집이 보는 이들에게 친근함을 느끼게 했는데요.

 

특히 그녀의 반려견인 팔월이가 누워있는 등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이 인상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프로필에 따르면 윤진서 나이 1983년 8월 5일 만 33세며 윤진서 키 165cm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에 출연한 그는 평소 작품에서 보여주던 하얀 피부가 아닌 살짝 그을린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그녀는 새하얗던 피부가 그을린 이유에 대해 "멕시코에 다녀왔다"며 "서핑을 하는데 멕시코 파도가 좋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그는 서핑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작품을 하느라 외국에 한동안 머물게 됐는데 서핑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건강해보였다"며 "어린시절부터 하얗고 가녀린 내 모습과 대비됐다. 나도 건강하고 활동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 서핑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tvN 제공

 

로맨틱하게 서핑 가르쳐주며 이어진 만남

 

이어 서핑 때문에 제주도에 집을 장만했다고 말했는데요.

 

제주도 이주가 붐이었을 때 집을 알아본 그녀는 당시 방세가 너무 높아 집을 알아보던 중 오래된 돌집을 보게 됐고, 평소 캠핑카를 타고 세계를 누비며 파도를 즐기는 것이 꿈이었기에 오래된 돌집을 고치는 시간동안 그 앞 마당에 카라반을 두고 생활하며 3개월 가량 미리 체험을 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급 고백

저 남자친구 있는데...

 

그녀는 집을 장만한 돈을 묻는 탁재훈에게 "많이 안 쓴다. 옷도 잘 안 산다. 어차피 물에 들어가면 젖는다"며 "안 쓰게 될 물건을 굳이 사고 싶지 않다. 그보다 여행이 더 좋다"고 소탈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모았는데요.

 

 

주말 알바로 서핑 강습을 했던 파도남

 

이어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 서핑을 하다가 만났다. 내가 초보였을 때 지금의 남자친구가 '가르쳐줄까요?'라고 하면서 다가왔다. 당시에 남자친구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강사로 일하고 있었다"고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진서 결혼 및 육아에 대한 희망보다 작품과 서핑에 더 관심이 많다며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고도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자신의 궁극적인 꿈에 대해서는 "여행을 하는 게 꿈이고, 요트 자격증을 따서 항해를 하는 것도 꿈이다. 그 모습을 다큐로 남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그와 함께 작품을 찍은 오지호도 중간에 투입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는데요.

 

과거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건강한 삶으로 다져진 보디라인과 윤진서 몸매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군살 없이 탄탄한 라인이 드러나는 모노톤 의상은 물론 타이트한 코르셋과 미니 쇼츠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특유의 건강한 이미지를 뽐내 시선을 강탈했는데요.

 

코스모폴리탄 제공

 

한편, 그녀는 영화 '커피 메이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