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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식당 홍탁집 근황 아들 인스타
    Entertain 2019. 1. 24. 16:58

    골목식당 홍탁집 근황 아들 인스타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홍탁집의 근황을 직접 공개한 가운데, 최근 근황을 전한 SNS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출연했던 홍탁집 아들 권 모씨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스타그램에 "오늘 점심시간 중 한 학생이 가게에 들어왔다. 나이가 어려보여 물어보니 중학교 1학년 학생이 대전에서 혼자 왔다고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했다"고 근황과 함께 글을 게재했는데요.

    홍탁집 아들 권 모씨는 "나는 저 나이 때 친구들과 놀기 바빴다"면서 "단지 닭곰탕을 먹으러 오기에 너무 먼 거리와 시간을 투자한 청년에게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이어 홍탁집 아들 권씨는 "나이는 한참 어리지만 이 친구에게도 내가 배울점을 찾고 생각을 잠시나마 할 수 있다는게 또 다른 전환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도 말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홍탁집 아들 권씨는 "다시 한번 초심을 잃지 않게 저를 위해 응원해주는 모든 이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보자"고 다짐했습니다.

     

     

     

    홍탁집 아들 권씨는 방송 출연 당시 불성실한 태도 등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이며 백종원의 분노를 사고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국민 밉상'에 등극한 바 있는데요.

    그러나 결국 포기하지 않고 백종원의 미션을 수행해 포방터 인기 식당 주인으로 거듭난 바 있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회기동 벽화골목에서 솔루션을 진행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MC 김성주는 닭볶음탕 가게가 등장하자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아들 권씨를 언급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골목식당-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한 홍탁집 아들 권씨는 당시 불성실한 태도로 백종원과 일부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는데요.

     

     

    이후 권씨는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고 어머니와 함께 운영해온 홍탁집 대신 주력 메뉴를 닭볶음탕과 닭곰탕으로 바꾼 바 있습니다.

     

     

    이에 백종원은 "오늘 아침에도 권씨와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오전 5시 50분에. 요즘 그 친구 때문에 잠을 못 잔다. 성실하게 보고하는데 그만하라는 소리를 못하겠다"며 "매일 오전 6시에 출근을 인증하더라. 한 시간 전후로 닭 육수 인증, 오전 11시쯤 준비가 끝났다는 인증, 오후 11시 30분에는 마감 및 퇴근을 인증한다.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할 말이 없어진다"고 홍탁집 근황을 전하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홍탁집 아들 근황과 인증샷을 본 김성주와 조보아는 "약속한 대로 사진을 찍을 때 시계를 걸고 촬영한다"며 놀라워했고, 백종원은 "나도 그 친구가 몸에 밸 때까지 놔두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한편, 백종원이 자신의 애제자라고 말하는 바람직한 홍탁집 근황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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