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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두심 리즈 시절 미모
    Entertain 2018. 11. 20. 10:22

    고두심 리즈 시절 미모

     

    배우 한고은과 고두심이 제주도에서 만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가운데, 그의 리즈 시절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고두심 리즈시절 미모'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두심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특히 포근하고 따뜻한 현재 이미지와는 달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차도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두심은 청순한 미모와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KBS '꽃보다 아름다워', '부탁해요 엄마', MBC '춤추는 가얏고', SBS '덕이' 등의 드라마를 통해 총 6번의 연기 대상을 수상하며 공중파 방송 3사 연기 대상 통합 최다 수상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워 수많은 배우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드라마 '우리 갑순이', '디어 마이 프렌즈', 영화 '엄마' 등 가족 드라마 작품들을 통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내 국민 엄마로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 갑순이'에서는 걱정 많고 알뜰살뜰 살림에 능한 엄마 인내심으로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거침없고 밝으며 인생을 즐기며 사는 엄마 장난희로 분해 다양한 성격과 개성의 어머니 캐릭터를 그녀만의 깊이 있는 내공을 통해 연기해 내 명불허전 연기의 달인임을 몸소 보여주었는데요.

     

    현재는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할머니 선옥남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고은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신영수와 함께 제주도를 찾았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한고은과 '꽃보다 아름다워'로 인연을 맺은 고두심이 특별 출연했습니다.

     

     

    한고은은 고두심을 보자마자 "너무 그대로시다. 세월이 비껴간 것 같다"는 말로 반가움을 드러냈는데요.

     

    뿐만 아니라 오랜만의 만남에 눈시울을 붉혀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했습니다.

     

     

    또한 고두심 역시 "너 보니까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는데요.

     

    한고은 역시 "저도 선생님을 보니까 눈물이 나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보였습니다.

     

     

    이후 고두심은 제주도 거리를 거닐며 한고은의 손을 꼭 잡은 모습을 연출해 마치 실제 모녀 사이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또한, 고두심은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에게 "여배우의 남편은 힘들다"며 "남편이 아무리 잘나도 '한고은 남편'이 된다. 어려운 점이 많다"고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고은은 신영수의 부재시 뇌졸중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이야기를 꺼내며 "관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데 부탁할 사람이 없더라. 신랑이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서 들어줬다"고 숨겨운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편,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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