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예정화 나이차이

마동석 예정화 나이차이

 

영화 '성난황소' 주연 배우 마동석이 라운드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예정화를 언급한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2016년 1월 한 인터뷰에서 "마동석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예정화는 그해 9월 마동석과 같은 소속사에 이적, 한솥밥을 먹게 됐는데요.

 

11월에는 마동석과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소속사인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둘이 같은 소속사 식구 선후배로 자연스럽게 가까워 졌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는데요.

 

 

특히 운동과 영어 같은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예정화는 헬스 트레이너 출신으로 MBC 예능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이름을 알린 후 XTM '닭치고 서핑', SBS 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SBS플러스 제공 - 사진

 

방송연예인, MC 등으로 활동하는 그녀는 미식축구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를 맡았을 정도로 뛰어난 몸매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예정화는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잘 먹겠습니다', '백종원의 3대 천왕',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등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했는데요.

 

하지만 매화 훼손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후 SNS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예정화의 가장 최근 작품은 남자친구 마동석과 무관하게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된 영화 '범죄도시'(2017)인데요.

 

 

마동석은 2004년 데뷔 이후 주연 조연 단역을 가리지 않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습니다.

 

그런 그가 2016년 38사기동대를 시작으로 굿바이싱글, 부산행까지 연이어 대박을 터트리며 흥행배우로 우뚝 섰는데요.

 

인스타그램

 

2005년 영화 '천군'으로 데뷔한 마동석은 '범죄와의 전쟁' '군도' 등에서 신스틸러 명품조연으로 활약했고, 천만 관객을 모은 '부산행' '신과함께'와 한국 영화계에서 도전하지 않았던 새로운 소재와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흥행작인 '범죄도시'로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차례 남우주연상 후보에 거론됐던 마동석은 최근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첫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는데요.

 

마동석은 '성난 황소' 개봉을 앞두고 15일 가진 인터뷰에서 "공개 연애 중이지 않느냐. 캐릭터적으로 싱크로율은 얼마나 높냐"는 질문에 "마음만은 '성난황소'의 동철과 같다"며 "영화처럼 천장을 다 뚫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음만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액션 영화인데요.

 

 

마동석은 아내에게는 한없이 순하고 로맨틱한 남편이지만 아내가 납치되자 황소처럼 온몸으로 들이받는 남자 동철을 연기했습니다.

 

그는 '성난황소'에 대해 "큰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남자의 순정을 담은 영화"라고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한편, 프로필에 따르면 1988년생 만 30세와 1971년생 만 47세로 예정화 마동석 나이차이 17세 나이차로 확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