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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소년 오연준 독창 동영상
    Etc 2018. 4. 28. 13:23

    제주소년 오연준 독창 동영상

     

    제주 초등학생 가수 오연준이 22018 남북 정상회담 환영 만찬에서 축하 무대를 펼친 가운데, 오연준 독창 영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제주소년'오연준은 '고향의 봄',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는데요.

     

    이날 2018 남북정상회담 만찬 무대에 선 오연준은 차분하게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열창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고운 목소리를 내어 열창한 오연준의 노래가 끝나자 만찬에 모인 모든 이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고,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등은 얼굴 가득 미소를 띄우며 오연준의 노래를 감상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KBS 1TV 제공 - 사진

     

    오연준의 노래가 끝나자, 만찬에 모인 모든 이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특히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 김 국방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등은 만면 가득 미소를 띄우며 오연준의 노래에 감탄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래가 끝난 뒤 고민정 부대변인은 오연준에게 "제주에 언제부터 살았냐"고 질문했고, 오연준이 "태어날 때부터요"라고 대답하자 김여정 제1부부장은 박장대소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인데요.

     

    이어 오연준은 두 번째 노래 '고향의 봄'을 선보였고, 김정숙 여사는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무대에 빠져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귀엣말을 주고받기도 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리설주 여사도 집중해서 오 군의 노래 모습을 쳐다보며 미소를 보였습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간주시간에 오 군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리설주 여사와 임종석 실장에게 몇 살이냐고 묻기도 했는데요.

     

     

    노래가 끝나자 김정은 위원장, 리설주 여사, 김여정 부부장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올해 11세인 오연준 군이 환영 만찬에서 문화계 인사들이 화합하며 따스한 평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한편, 오연준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위키드' 출신의 소년 가수로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출연 당시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마이뉴스TV 유튜브 제공 - 영상

     

    노래 '고향의 봄'... 살짝 따라하는 김여정, 흐뭇한 리설주

     

    그는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도 올라 '올림픽 찬가'를 부르기도 했는데요.

     

    이어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도 가창력과 뛰어난 감성 표현으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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