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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골연골병변 퇴소 조치Entertain 2017. 3. 31. 22:22
서인국 골연골병변 입소 4일 만에 퇴소 조치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으로 퇴소 조치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발목 거골 골연골병변 질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거골은 흔히 복사뼈를 말하는데 체중을 발에 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발목 거골 골연골병변은 발목 거골에 주로 발생합니다.
거골 골연골병변이란 관절에 충격이 가해졌을 때 거골의 연골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고 치료가 늦어지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발목을 다치거나 혹은 전혀 부상을 당한 적이 없을 때 역시 생기기도 합니다.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증상 순간적으로 아프고 뛰지 못하거나 내리막길에서만 통증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평지를 걷기에 장애가 있을 정도로 심한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부분 외상이지만 선천적인 경우도 더러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날 3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말을 인용해 "지난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그가 금일 저녁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어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라며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군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즉, 그는 먼저 병무청에서 현 건강 상태에 대한 재검을 받고 이후 병역 의무 실행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앞서 그는 현역 군 복무를 위해 지난 28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지만 입소 4일 만에 지병으로 퇴소하게 됐는데요.
인스타그램
입소 전 그는 지난 27일 신곡 '함께 걸어'를 발표하면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 바 있습니다.
소속사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 있지만, 2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갈 것 같아요. 열심히 나라를 지키고 더욱 늠름하게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직접 인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의 우승자로 2009년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도 승승장구했습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고교처세왕', '왕의 얼굴', '38사기동대', '쇼핑왕 루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한편, 1988년생으로 올해 입대 대상자로 군복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려던 그는 이번 귀가조치로 계획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그의 SNS에는 서인국 퇴소 소식을 들은 팬들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다음은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전문
아..안타깝네요..
모쪼록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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