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헌 송하윤 열애설 언급

황헌 송하윤 열애설 언급

 

중국 베우 황헌(황쉬안)이 열애설에 휩싸였던 탤런트 송하윤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두 사람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개봉한 헐리웃 영화 '그레이트 월'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중국 영화배우인데요.

 

올해로 만 31세인 배우 송하윤은 2003년 방영된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당시 예명으로 '김별'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요.

 

앳된 외모와 귀여운 이미지로 드라마 뿐만아니라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습니다.

 

인스타그램 - 사진

 

그러나 이후 일이 잘 풀리지 않았고 배우로서 성장을 원했던 그녀는 김별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새롭게 개명한 지금의 이름을 사용하게 됐는데요.

 

 

이어 영화 '제보자'로 다시 한 번 이름과 얼굴을 알리게 됐습니다.

 

이후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와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는데요.

 

 

오랜 공백기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그녀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오월이'라 불리던 '이홍도'역으로 호평을 받으며 주목 받았습니다.

 

그녀는 방송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안재홍과 함께 출연하는데요.

 

 

이날 30일 펑황(鳳凰) 연예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며 그가 전날 방송된 중국 상하이 동방위성 인기프로 '김성토크쇼(金星脫口秀)'에 출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당시 새로운 사랑을 시도하고 싶었지만, 서로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느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앞서 지난해 12월 14일 중국의 한 매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사진과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지만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팬들의 궁금증이 커진 바 있는데요.

 

 

그는 "대화를 나눌 때는 늘 번역기를 사용해야 했다"며 불편했던 점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매번 감정적인 일에 진지한 편이었다. 하지만 이뤄지지 못한 뒤 늘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심경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한편, 송하윤 황헌 열애설 언급으로 두 사람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