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김고은 결별이유

신하균 김고은 결별 이유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의 결별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이에 대해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두 사람이 지난 2월 말 헤어졌다"며 "바쁜 스케줄로 인해서 멀어졌다.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관계자는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서 멀어지게 됐다.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결별을 공식인정 했습니다.

 

 

앞서 이날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연인에서 선후배로 돌아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김고은 신하균 결별 이유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당시 소속사는 "처음 시작하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조심스럽게 전한 바 있는데요.

 

스킨스쿠버 등 취미 활동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로 주목받았는데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그녀가 그의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옛 SNS를 삭제했을 당시의 네티즌 추측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요.

 

 

당시 그녀는 새롭게 시작한 SNS 계정에 tvN 드라마 '도깨비' 출연진들의 사진들을 가득 게재했습니다.

 

특히 이전 SNS에 연인 신하균과 찍은 사진들이 있었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겨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했는데요.

 

 

한편, 그는 1998년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이후 '복수는 나의 것' '지구를 지켜라' '웰컴 투 동막골' '우리 형' '더 게임' '순수의 시대'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브레인'의 엘리트 의사 '이강훈'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며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인스타그램

 

신들린 연기력으로 팬들 사이에서 '하균신'으로 불려온 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화 '박쥐'에서는 '강우' 역으로 광기 어린 연기를, '고지전'에서는 방첩대 중위 '강은표' 역을 맡는 등 다양한 변신을 선보였는데요.

 

tvN 제공

 

최근 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의 냉철한 협상 전문가 '주성찬' 역을 맡아 남다른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영화 '올레'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재 영화 '7호실'과 '악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2012년 영화 '은교'로 파격적인 데뷔를 한 그녀는 영화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이 기억', '성난 변호사', '계춘할망'에서 모두 주연을 꿰차며 충무로 핫한 배우로 성장해나가는 중입니다.

 

 

영화에 이어 단 한 번의 TV프로그램인 '치즈인더트랩'으로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녀 신인상을 영예를 안기도 했는데요.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