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13남매 동생들

남보라 13남매 동생들

 

배우 남보라가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13남매 동생들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08년 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 13남매의 장녀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많은 자녀를 돌보기 힘든 어머니를 도와 젖먹이 동생을 키우는 모습이 공개되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이에 대해 "오빠와 '동생들을 우리가 다 키워야 하지 않나' 이런 얘기를 자주 한다. 동생들 학비도 제가 다 대주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의젓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는데요.

 

 

실제로 그녀는 10명이 넘는 동생들의 공부를 손수 가르치며 용돈 지원을 아끼지 않은걸로 알려지고 있으며, 배우가 된 후에도 부모님의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가 하면 한 달 평균 40~50만 원에 달하는 막내 여동생의 연기학원비까지 지원해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날 7일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훈오빠와 진주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녀와 윤종훈은 손하트를, 박진주는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다정하게 몸을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세 사람의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세 사람은 오는 8일 방송되는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의 '심스틸러 배우' 특집에 출연합니다.

 

인스타그램

 

한편, 그는 지난 2006년 KBS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해 MBC '해를 품은 달', KBS2 '상어', SBS '사랑만 할래', SBS '내마음 반짝반짝',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는데요.

 

 

최근에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