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잭슨 국적 펜싱

갓세븐 잭슨 펜싱 국가대표 출신

 

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가운데, 홍콩 펜싱 국가대표였던 사실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홍콩 펜싱 국가대표 출신이고 7년간 펜싱선수로 활약하며 지난 2010년 세계 청소년 펜싱 선수권대회 랭킹 11위를 기록했는데요.

 

YTN 제공

 

부모님 또한 국가대표 선수로, 아버지는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펜싱 감독이며 어머니는 세계 선수권 체조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그는 2011년 아시아 유스올림픽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랭킹 11위, 아시아 랭킹 1위에 올랐는데요.

 

 

그러나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런던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JYP 오디션에 캐스팅 돼 한국행을 선택했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갓세븐 잭슨 국적 홍콩 출신의 중국 국적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Mnet '갓세븐의 하드캐리'에서 아시아 펜싱 1위였다는 사실을 강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그는 어릴 때 체조 대표팀에 뽑혔지만 생각보다 키가 자라지 않아 10살 때 펜싱으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는데요.

 

 

한편, 이연복 셰프는 이날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이렇게 재미있는 친구인지 처음 알았다"라며 "한 번 보고 홀딱 박했다. 매력 있다. 마력을 지닌 친구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어 그는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녹화를 즐겁게 끝낼 수 있었다. 고마워"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와 함께 그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꼭 껴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