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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일보 김지은 기자 허지웅 결혼 루머
    Entertain 2016. 10. 20. 12:42

    한국일보 김지은 기자 허지웅 결혼 루머 해명

     

    변영주 감독이 허지웅의 절친한 동료로 등장해 전처를 언급하며 관심을 모으고있는 가운데, 당시 영화평론가 허지웅 결혼 청첩장이 새삼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 이혼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고백했는데요.

     

     

    당시 그는 이혼 후 심경을 묻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저희 세대에 본이 될 수 있는 부부가 되겠다'고 적었던 청첩장 문구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며 "말과 사람에 책임을 못 진 제 자신이 혐오스러웠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두 사람은 4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결혼했지만 1년 만에 결별하는 아픔을 겪은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당시 청첩장 표지에는 '나는 너의 배우자'(I'm your mate)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이 공상만화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다스베이더' 가면을 쓴 채 나란히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용감하고 씩씩하게라는 만화영화 주제가 가사처럼 살아온 두 사람이 용케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다른 겉치레를 모두 생략할 수 있게 이해해주신 양가 부모님들의 배려와 관심으로 소박하고 정직하게 식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고 적혀있는데요.

     

    이어 "저희는 우리 세대에 본이 될 수 있는 부부가 되겠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오셔서 두 사람의 출발을 축하해주세요"라고 쓰여있습니다.

     

     

    한편 변영주 감독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그의 집을 찾아 파티를 즐겼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그는 식사하면서 "그 친구도 집을 치워본 적이 없다"고 먼저 말을 꺼내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변영주 감독은 "그 사람 정말 괜찮았던 것 같다"며 "네 친구 입장에서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아마 그 쪽에서는 그때 그러길 잘했다고 말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띄웠는데요.

     

     

    그는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좋은 사람"이라고 동조해 눈길을 끌었고 어머니 역시 "전 며느리가 참 좋았다"며 "왜 헤어졌는지는 모른다"고 슬픈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 + 2017년 02월 17일 추가 수정 ----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지웅의 전 부인이 한국일보사의 김지은 기자'라는 소문이 수년째 떠돌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허지웅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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