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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더 2회 다시보기 3회 줄거리
    한드 2018. 1. 26. 14:55

    마더 2회 다시보기 3회 줄거리

     

    마더 다시보기

     

    2화에서 이보영이 가짜 딸 허율을 데리고 도망친 가운데 온갖 위험 속에서도 아이를 지키려는 그녀의 눈물겨운 모정이 숨 막히게 펼쳐지며 심장을 조여들게 만들었습니다.

     

    앞서 쓰레기봉투에 쌓인 채 버림받은 혜나(허율 분)를 보고 경악한 수진(이보영 분)은 아이를 데리고 도망칠 결심을 굳혔는데요.

     

    학대받고 있는 아이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어 막상 아이를 데리고 떠났지만 기댈 곳 하나 없는 수진의 불안하고 초조한 심정이 절로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바람마저 한 없이 시린 겨울 거리에 혜나를 데리고 갈 곳을 찾지 못해 멈춰선 가녀린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그러나 아이의 손을 먼저 잡은 것도, 엄마가 되어주기로 한 것도 모두 수진의 선택이었기에 시련 앞에서도 더욱 단단해져가는 그녀의 모정이 뭉클함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은신하고 있던 곳이 경찰 신고에 의해 노출되며 또 다시 갈 곳을 잃었으나 아이 덕분에 다시금 힘을 내는 것 역시 지극히 엄마다운 태도였는데요.

     

    자신이 책임져야 할 아이가 있는 이상 쉽사리 무너지지 않으려는 엄마의 강인함이 이보영의 다부진 눈빛에서부터 드러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엔딩 장면에서 입양 사실을 밝히는 이보영의 담담한 어투는 오히려 캐릭터가 가진 아픔을 극대화 시키며 보는 이들마저 마음을 저리게 했는데요.

     

     

    이를 통해 캐릭터의 비밀이 한 겹 벗겨지며 앞으로의 전개에도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습니다.

     

     

    마더 2회 줄거리

     

    수진(이보영)은 혜나(허율)가 바다에 빠져 죽은 것처럼 꾸미고, 아무도 모르게 아이슬란드로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혜나 엄마 자영(고성희)의 학대 정황을 포착한 형사 창근(조한철)이 집요하게 뒤쫓아오고...
    상황 파악을 하기에 너무 어린 혜나를 데리고 경찰들의 눈을 피해 도망다니기가 쉽지 않다.
    때마침 구세주처럼 잘 곳을 마련해주는 라여사(서이숙).
    수진과 혜나의 처지를 딱하게 여기며 여권 위조를 알아봐주는데...!

     

     

    마더 3회 다시보기

     

    마더 3회 줄거리

     

    수진(이보영)은 혜나(허율)를 데리고 자신이 입양되기 전에 살던 춘천의 한 보육원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수진은 친엄마와도 같은 보육원 선생님과 재회하고, 도망 후 처음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혜나는 뉴스에 나오는 친모 자영(고성희)을 보자 눈물을 흘리고, 수진은 자신이 혜나의 엄마가 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한편, 형사 창근(조한철)은 실종된 혜나와 수진이 연관돼 있음을 직감하고 수진을 쫓기 시작하는데...!

     

     

    마더 2화 kakaoTV 영상

     

    카카오TV 제공 - 영상

     

    허율을 데려간 이보영이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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