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17회 다시보기 18회 줄거리 예고

품위있는 그녀 17회 다시보기 18회 줄거리 예고

 

품위있는 그녀 17회 줄거리

 

내가 저지른 짓, 내가 책임져야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라는 아진(김희선)의 제안에
복자(김선아)는 집으로 돌아갈 결심을 하고, 아진에게 한 가지 조건을 제시 한다.
한편, 재희(오나라)는 한대표(김선빈)의 꼬임에 넘어가
집안에 남은 현금을 끌어 모으기 시작하고, 집은 압류가 되고 마는데…

 

 

품위있는 그녀 다시보기 17회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박복자(김선아)가 우아진(김희선)에게 호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아진은 복자에게 전화를 걸어 "간병인 구해요. 이게 당신이 속죄할 기회야.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 놔"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박복자는 "조건이 있어야쥬"라고 말했고 우아진은 "마티스와 칸딘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지난날을 회상했습니다.
이후 박복자는 오열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이어 박복자는 마음을 추스르며 "날 뭘로 보고"라며 되뇌었습니다.

 

그리고 우아진을 찾아가 "지난번 제안에 대한 대답하러 왔다,내 대답은 NO다"며 안회장을 간병해달라는 아진의 제안을 거절했는데요.
그러자 아진은 "그럼 박복자씨도 변호사 선임해라, 아버님께 고의로 접근했다 들었다"면서 "아버님 표적으로 삼았을 때부터 소송의 시작이다. 내가 당신 그 집안에 들였으니 내가 저지른 짓 내가 책임지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러나 박복자는 한대표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에 정신이 나갈 만큼 괴로워했는데요.
그러다 아진을 우연히 목격했고 박복자는 환히 웃는 우아진의 모습에 "왜 저여자는 다 잃었는데도 하나도 꿀리지가 않냐"며 "왜 난 다 가졌는데도 하나도 당당하지가 않냐, 저 여자처럼 되려면 내가 뭘 해야하는거냐, 난 왜 저여자처럼 웃을 수가 없는거냐"며 자책했습니다.

 

 

이어 박복자는 안태동(김용건)이 치료받는 병원에 도착했고 우연히 마주친 우아진에게 "그렇게 하겠다, 회장님 살리겠다"며 "근데 조건이 있다 날 우아진 당신처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는데요.
복자를 빤히 쳐다보던 아진은 "그렇게 해주겠다"며 제안을 쿨하게 받아들였습니다.

 

 

품위있는 그녀 18회 줄거리

 

[18회 예고] 이제 그 집은… 내 집이야!
태동(김용건)의 집이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재석(정상훈) 형제들은 모두 혼란에 빠지고,
아진(김희선)의 제안으로 복자(김선아)는 집으로 돌아가 평온히 집안을 구명하기 위해 나선다.

 

 

한편, 병실에 누워있던 태동(김용건)은 복자를 한번 더 믿어보기로 하고 깨어나는데…!

 

네이버TV 제공 -영상

 

[18회 예고] 이제 그 집은… 내 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