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16회 다시보기

품위있는 그녀 16회 다시보기 17회 줄거리 예고

 

품위있는 그녀 16회 줄거리

드디어, 아진(김희선)과 복자(김선아), 그녀들의 첫만남에 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아진은 복자의 질주하는 욕망을 막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든다.
복자는 아진 때문에 또 한번 흔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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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6회 (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은 박복자(김선아 분)에게 다시 안태동(김용건 분)의 간병인을 제안했습니다.
안태동은 자신이 깨어난 사실을 둘째 며느리 우아진에게만 알렸고 “나 깨어나지 않을 거다. 이건 너와 나 둘만의 비밀로 하자. 재석이 일은 미안하다.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고 말했는데요.
우아진은 누구에게도 안태동이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회사를 되찾기 위한 안씨 남매들의 만행이 시작됐는데요.

 

 

장남 안재구(한재영 분)는 박복자의 호텔에 숨어들었고, 딸 안재희(오나라 분)는 박복자를 도왔던 한민기(김선빈 분) 대표의 첫눈에 반했다는 말에 홀딱 넘어가 손을 잡았습니다.
박주미(서정연 분)는 우아진에게 “이게 다 동서 때문이다. 왜 박복자를 이 집에 들였냐”고 성냈고 우아진은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려놓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안재석(정상훈 분)은 회사는 뒷전, 우아진과의 이혼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륜녀 윤성희(이태임 분)와 싸움을 벌였습니다.

 

윤성희는 안재석에게 법정에서 정이 다 떨어졌다며 이별을 고하는 동시에 아파트를 위자료로 요구했고, 거부하는 안재석을 이로 물어버렸는데요.
안재석은 윤성희를 뿌리치다가 쳐버렸고, 두 사람이 황당한 싸움을 계속했습니다.
이어 윤성희가 우아진과 변호사 강기호 사이를 의심하자 두 사람 사이를 더욱 의심하게 된 안재석은 강기호의 변호사 사무실까지 찾아가서 난동을 부렸는데요.
안재석은 강기호를 찾아가 절대 이혼할 수 없다며 “아진이 좋아하냐”고 추궁했고, 강기호가 “그렇게 멋진 여자를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냐”고 말하자 “나랑 아진이 다시 붙여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 사이 박복자는 돈을 펑펑 쓰면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느꼈고, 뭔가 잘못됐음을 자각한 박복자에게 우아진이 찾아와 기회를 주겠다며 다시 안태동의 간병인이 돼 건강을 회복시키면 그만큼의 값을 주겠다고 제안했는데요.
박복자는 처음에는 우아진의 제안에 냉소했지만 우아진은 이미 안태동이 지분을 박복자에게 넘겼다는 기사를 보자마자 대처해놓은 상태였습니다.
우아진은 강기호의 조언을 얻어 치매 진단을 미리 받아놨고, 그 진단서를 본 박복자는 경악했는데요.
박복자는 마침 호텔로 숨어든 안재구에게서 또 한 번 죽음위기를 넘긴 뒤 풍숙정 오풍숙(소희정 분)이 한민기에게 제 정보를 판 인물임을 알고 만나 “여기서 판 정보로 보면 내가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었고, 오풍숙은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박복자는 안태동을 찾아가 지난날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고, 같은 시각 우아진은 구봉철(조성윤 분)에게서 박복자가 처음부터 자신을 알고 있었다는 말을 전해 들었는데요.
우아진은 박복자에게 다시 간병인 제안하며 “마티스와 칸딘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고, 박복자는 눈물을 흘리며 다시 사투리를 썼습니다.

 

 

품위있는 그녀 17회 줄거리

 

내가 저지른 짓, 내가 책임져야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라는 아진(김희선)의 제안에
복자(김선아)는 집으로 돌아갈 결심을 하고, 아진에게 한 가지 조건을 제시 한다.
한편, 재희(오나라)는 한대표(김선빈)의 꼬임에 넘어가
집안에 남은 현금을 끌어 모으기 시작하고, 집은 압류가 되고 마는데…

 

 

품위있는 그녀 17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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