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증산도 허영란 이별 이유?

최민용 허영란 이별 이유?

 

배우 최민용이 무려 10년 만에 MBC 예능에 등장 대중 앞에 선 가운데, 최민용 증산도 신도인 과거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가수 휘성과 함께 증산도 신도인 연예인으로 유명했는데요.

 

시트콤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무렵 수상소감에서 "'이것이 개벽이다'의 저자 안경전 선생님께 감사합니다"라고 하여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포교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는 설이 나돌았으나, 지난 2004년 전속계약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미 연기로의 복귀를 천명했으며 2008년 경 탈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당시 증산도에 심취해 있던 그는 연인관계에 있던 허영란에게 자연스럽게 증산도 활동을 권했고 두 사람은 함께 종교 수련활동을 펼쳤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증산도는 토종 민족 종교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의하면 1974년 안세찬(安世燦)이 대전에서 창립한 증산교 계통의 신종교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지난 2004년 헤어진 두 사람은 일각에서 제기한 종교문제로 헤어졌다는 설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으며, 당시 알려진 바에 의하면 허영란 최민용 이별 이유 성격차이를 이유로 결별한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같은 매니지먼트사에서 활동하며 지난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연예계서도 예쁘기로 유명한 커플로 소문이 나있었기에 당시 결별 선언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는데요.

 

 

한편, 이날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서는 43대 가왕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에게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되었습니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역도요정 김복면과 배철수의 복면캠프가 맞붙었고 두 사람은 강산에의 '라구요'를 열창했는데요.

 

 

투표 결과 김복면이 승리하면서 복면캠프는 나훈아의 '영영'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습니다.

 

가면을 벗은 복면캠프의 정체는 과거 시트콤 '논스톱3', '거침 없이 하이킥' 등으로 인기를 끈 바로 '그' 였는데요.

 

 

10년이란 세월이 흐른후에 다시 대중앞에 선 그는 "부족함이 많아 뭔가를 채우고 나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죄송했다. 자질은 안 되지만 그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려고 나왔다"고 덧붙였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또한 그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져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