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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호 박근혜 딸 고모 루머
    Etc 2016. 11. 22. 17:33

    장시호 박근혜 딸 루머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된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의 19년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최근 박근혜 딸 장시호 루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한 작성자는 두 사람의 닮은 정도를 비교한 얼굴 사진을 게재하며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특히 18살때의 박근혜 장시호 사진 외형을 비교한 모습이 유사하다며 한 웹사이트의 100프로 일치한 검색결과를 제시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 아바타인 장씨와 관련해 "장씨가 최순득씨 딸이면 정유라씨처럼 대통령을 이모라고 불러야 될 텐데 고모라고 불렀다고 한다. 왜 고모라고 불렀을까"라며 "그럼 가계도가 좀 복잡해진다. 이것은 추후 주목하면서 확인을 해야 할 부분이다"고 장시호 박근혜 고모 호칭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그러나 장씨의 가계도에 따르면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까지 이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장씨를 최순실씨의 '아바타'이자 '금고지기'라고 표현한데 이어 "국정농단에 관련한 심부름꾼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밝히며 조사를 촉구한 바 있는데요.

     

    지난 21일 'SBS <3시 뉴스브리핑>'은 1997년 5월29일 촬영된 장씨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제14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마장마술 공동 1위를 차지한 장씨에게 우승 소감을 묻는 장면으로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은 듯 말을 더듬으며 문장을 이어가지 못했는데요.

     

    뉴스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당시 고등학교 3학년 18살이었던 장씨는 NG가 반복되자 얼굴을 찡그리며 "아, 씨" "미치겠네" 등 신경질적인 말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장씨는 마장마술 고교랭킹 1위였으나 고교시절 내내 최하위권의 성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승마특기생으로 성적장학금을 받고 연세대에 입학했는데요.

     

    뉴시스 제공

     

    한편, 장씨는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인 최순실씨를 등에 업고 각종 정부 사업 이권을 챙겼다는 혐의로 21일 구속되었으며, 특히 자신이 실질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예산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문화체육부로부터 6억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고 삼성그룹으로부터 16억원을 후원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십수억원을 장씨가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인데요.

     

     

    검찰의 칼끝이 장씨에게 향하면서 미스터리한 내용들과 불거진 의혹들의 실체가 밝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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