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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정 선정성 논란
    Entertain 2016. 8. 23. 12:55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논란

     

    박보검과 김유정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 방송에서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가운데, 극 중 과한 김유정 방송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어린 배우에게 다소 과한 클로즈업이었다며 보기 불편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22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궁에 내시로 들어가게 된 홍라온(김유정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이날 방송에서는 홍라온이 가슴에 붕대를 감아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감추고 남자로 변장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홍라온이 긴 머리를 풀고 가슴에 붕대를 감는데, 카메라가 그의 가슴을 클로즈업하는 모습에 일부 시청자들이 부담스럽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장면이 붕대를 감고 있는 김유정의 흉부를 자세하게 묘사하는 등 해당 장면을 강조하는 듯해 과하게 선정적이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요.

     

     

    김유정 나이 아직 99년생 만 17세로 미성년자인 것을 감안한다면 해당 장면이 너무 과했다는 지적입니다.

     

     

    아직 안 보고싶은 김유정 ㄴㅊ신 장면을 다보네;;

     

     

    특히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과 SNS를 통해 작품이 공중파에서 방영하는 전체 연령가 드라마라는 점 등을 들어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요.

     

    김유정 인스타그램 - 사진

     

    반면 붕대 씬은 여자가 남장을 한다는 극 중 설정을 알리기 위해 필요한 장면으로 극중 흐름을 위해 필요한 연기의 일부일 뿐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대세 배우' 박보검, 아역 배우 출신으로 일찌감치 이름을 알린 김유정이 주연으로 확정되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요.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밤 10시 첫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 시청률 8.3%, 수도권 시청률 9.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인 SBS 닥터스(17.8%), MBC 몬스터(8.9%)에 밀리 꼴찌이긴 하지만 시청률이 2~4%대에 머물던 전작 '뷰티풀 마인드'와 비교하면 성공적인 출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구르미 그른 달빛'의 첫 화 시청률은 '뷰티풀 마인드'의 마지막회 시청률 3.2%보다 무려 5.1%나 높게 나오면서 올 초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를 통해 일약 스타로 떠오른 박보검의 첫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는 '닥터스'가 이제 종영을 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닥터스'의 후속으로는 이준기와 아이유가 출연하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시대 예악을 사랑하는 엉뚱한 왕세자와 남장 여자 내시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인데요.

     

    커뮤니티 김유정 움짤 - 사진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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