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김주현 김윤혜 교체?

엽기녀 김주현 김윤혜 교체?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이 김주현에서 김윤혜로 교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김윤혜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윤혜가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극중 정다연으로 단아함과 기품을 갖춘 욕망의 화신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엽기적인 그녀 김윤혜 김주현 - 사진

 

김윤혜는 지난해 그룹 엑소와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은 바 있는데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2013 MMA’)에서 엑소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김윤혜 인스타그램 - 사진

 

당시 김윤혜는 엑소 카이와 함께 키스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는데요.

 

 

김윤혜는 지난 2002년 잡지 표지모델로 데뷔 당시 '신비소녀'라는 애칭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김윤혜는 앞서 '넌 내게 반했어'의 한희주, '선녀가 필요해'의 차나라, '이웃집 꽃미남'의 윤서영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는데요.

 

김윤혜 나이 1991년생에 김윤혜 키 166cm 몸무게 45kg의 날씬한 몸매에 베이비페이스의 남다른 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래몽래인 제공 - 사진

 

배우 이종석과 함께 웰메이드 소속이기도 한데요.

 

 

23일 '엽기적인 그녀' 측 관계자는 배우 김윤혜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서브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한 매체에 김윤혜가 합류한다는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윤혜가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진 역할은 극중 조정 최고 실권자 이조판서 정웅인(정기준)의 외동딸 정다연인데요.

 

 

당초 해당 캐릭터는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주현이 맡기로 내정돼 있었으나 김주현 측이 이를 고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엽기녀' 측은 "김주현의 하차와 관련해서도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 현재 여러 현안을 논의 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는데요.

 

 

이 캐릭터는 당초 신인 배우 김주현이 맡기로 했습니다.

 

김주현은 대국민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는데요.

 

커뮤니티 김주현 - 사진

 

그러나 하차 루머가 돌더니 지난 4일 공식 하차했습니다.

 

 

이를 두고 'SBS 윗선에서 김주현을 반대한다'는 등 다양한 루머 및 찌라시가 돌았는데요.

 

 

연예기획사업계는 "상도에 어긋난다"고 비판했고, 김주현을 대신하는 연기자에게는 '신인 배우의 자리를 빼앗는 선배'라는 비난도 쏟아졌습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최근 '조선 엽기 연애사'로 제목을 변경했는데요.

 

 

세상 밖으로 나온 사랑스러운 엽기 공주와 허세작렬 까도남 견우의 상큼발랄 로맨스, 두 사람이 함께 3년 전 공주 첫사랑의 실종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오는 2017년 초 방송 예정을 목표로 하며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되는 작품인데요.

 

 

100% 사전제작되며, 8월중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