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복면가왕 음악대장 9연승의 쾌거를 거두며 또다시 가왕으로 등극한 가운데, 이전까지의 강한 모습 대신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백만송이 장미'를 선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라운드에 진출한 '램프의 요정'에 대항하는 가왕의 방어전이 전파를 탔는데요.

 

복면가왕 음악대장 동영상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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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8 29 30 복면가왕 음악대장

 

 

 

이날 방송에서 램프의 요정은 마그마의 '해야'를 열창해 버블시스터즈 영지의 가면을 벗긴 후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선곡, 기존의 고음과 저음 등의 매력을 발산하지 않아 일부 판정단들은 '마음을 내려놓은 선곡'이라고 분석했지만 램프의 요정을 누르고 9연승에 성공, 30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는데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까지 완벽소화하며 '역시 가왕'이라는 타이틀을 다시금 확인케 한 무대였습니다.

 

 

백만 송이 장미

원곡 심수봉

 

무대가 끝나자 복면가왕 음악대장 심사평에 조장혁은 "음악대장님의 오늘 노래하는 스타일 모습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 겠지만...

 

전국 콘서트 준비해야 하는데 ㅋㅋ

 

이어 "매일 퉁명스럽던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한데이' 하는 느낌"이라며 "여태까지 쇠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면 오늘은 솜들이 떠다니는 듯한 달콤함을 느꼈다. 듣는 동안 행복했다. 새로운 부분을 보여줬다"고 호평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못가 ㅋㅋ

 

유영석은 "본인의 장기인 저음도 나오지 않고 진성의 고음도 나오지 않았다"며 "그동안 보여준 매력이 뭘까 생각했더니 비수처럼 날카로운 고음 속에 소년의 순수함이 있다. 그래서 지루하지 않는 거라고 본다"고 단정했는데요.

 

 

우리동네

음악대장 승리

 

아래는 복면가왕 음악대장 백만송이 동영상 입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 백만송이 장미 동영상 네이버 T캐스트 제공 - 영상

 

우리동네 음악대장 가왕 방어전! - 백만송이 장미

 

 

아래는 복면가왕 음악대장 팬아트

 

 

복면가왕 음악대장 팬아트 금손들이시네요 ㄷㄷ

 

이어 유영석은 "정말 10연승도 가능할 거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트위터 캡처 - 사진

 

또한 조정민은 "눈이 너무 슬퍼 보였다. 똑같은 가면인데도 강한 노래를 하면 나를 지켜줄 것 같았는데 오늘은 보호하고 싶은 남자였다"며 노래에 따라 달라지는 매력에 놀라워했는데요.

 

 

퀄리티 대박 ㄷㄷ

 

음악대장은 무대가 끝난 후 "상상 초월할 정도로 잘 부르는 분이라서 제가 오늘 떨어질 줄 알았다"며 "다음 경연 때도 좋은 노래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음악대장 코스튬 너무 귀엽고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복면을 벗은 '램프의 요정'은 모두의 예상대로 록커 김경호로 밝혀졌는데요.

 

 

아..진짜 하복 만들어 드려야 할 듯..

 

더워보임 ㅋㅋ

 

김경호는 "계속 섭외가 안 왔기 때문에 삐쳤었다"며 "어떻게든 속여 보려고 최대한 아이돌처럼 노래했는데 심사위원을 속일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커뮤니티 캡처 - 사진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15.3%(이하 TNMS, 수도권)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등극했는데요.

 

 

웬지 뭉클...

 

음..

 

역시 음악대장을 이기려면 국카스텐 하현우 이분이 등장하셔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