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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故정주영 회장 17주기 참석Entertain 2018. 3. 21. 03:13
노현정 故정주영 회장 17주기 참석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의 부인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이 제사에 참석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정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제사 때 모습을 드러낸 지 8개월 만인데요.
서울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에서 열리는 제사에 모습을 비춘 그는 이날 옥색 한복 위에 청록색 롱자켓을 입었습니다.
여기에 연한 갈색빛 머플러를 걸치고 분홍색 가방을 들었는데요.
머리는 평소 즐겨하는 단아한 올림머리를 했습니다.
뉴스1 제공 - 사진
그는 지난해 8월 고 변중석 여사 제사 때도 옥색 한복에 올림머리를 했었는데요.
다만 지난해에는 태슬 장식이 돋보인 갈색 가죽 클러치를 들었지만 이날은 분홍색의 별다른 장식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클러치를 들었습니다.
이날 착용한 클러치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로 알려진 보테가 베네타 제품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가는 가부장적인 가풍으로 며느리가 패물로 치장하는 것이 금물일 정도로 엄격한 분위기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발히 활동하던 노현정은 지난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연합뉴스 제공
그는 결혼과 동시에 방송 활동을 접고 가정생활에 전념하며 현대가 경조사 때에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KBS 2TV 제공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그는 지난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데요.
그동안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 제사에 참석하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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