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전여친 안혜경 이별 이유

하하 안혜경 이별 이유

 

안혜경이 '질투의 화신' 속 표나리의 실제 모델이 자신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과거 하하 전여친 그녀와의 결별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부터 5년 여간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는데요.

 

이에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사적인 일이고, 좋지 않은 결별이라 정확한 사유는 묻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누가 먼저 결별을 통보했다고 말하기 어렵다.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해 팬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준 바 있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당시 두 사람의 결별은 대중들에게도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안혜경 하하 이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군복무와 그녀의 방송 활동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지난 2011년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하에게 MC 윤종신은 "이제 연애 해야죠?"라고 질문했습니다.

 

김구라는 "아직까지 못 잊은 건 아니 잖아요? 굵직한거 이후로 없으니까"라고 말했는데요.

 

 

슈퍼주니어 규현도 하하에게 "'슈퍼스타K3' 보냐?"고 질문했고 그는 "예, 예"라고 머뭇 거리며 대답했습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윤종신이 "저 '슈스케3'에서 심사위원 하는데 보지 않나요? 재미있죠"라고 집요하게 질문했고 그는 "그래!"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후 그는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이듬해 7월 첫째 아들을 출산한 바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지난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임신 4개월째로 접어든 그의 아내 별은 현재 태교에 전념, 출산을 준비해나가고 있는데요.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에 출연한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은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속 표나리(공효진)가 그녀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놀라움을 표한 MC들에게 그는 '질투의 화신'을 준비 중이던 작가와 사전 인터뷰를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극 중 표나리가 아나운서 시험에서 떨어진 뒤, 기상캐스터 직으로 일하게 되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은 내 경험과 똑같은 에피소드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인데요.

 

MBC에브리원 제공

 

그녀의 출연분은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