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강제추행 사실무근 강경대응

이현도 강제추행 사실무근 무고 공갈 강경대응

 

듀스 출신 프로듀서 이현도가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 이라며 적극 부인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현도 소속사 D.O 엔터테인먼트의 말을 인용해 "고소인 측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강력 부인했는데요.

 

 

소속사는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 자체도 사실무근"이라며 "이현도는 해당 피소사실에 대해서도 오늘 기사를 통해 접했으며, 어떠한 조사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현도 인스타그램 - 사진

 

이어 "전혀 사실에도 없는 고소인의 주장은 악의적인 의도로 밖에 해석이 안되며, 무고 공갈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혀 이현도 강경대응 시사했는데요.

 

 

또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며, 모든 사실관계가 수사과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며 "수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서부지검이 이현도 강제추행 피소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현도를 고소한 여성 A씨는 지난 2013년 9월 광진구 소재 이현도의 자택에서 추행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6월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지난 6월 경기 군포경찰서를 통해 접수된 해당 사건은 이현도의 주거지 관할인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한편, 이현도는 가수·작사가·작곡가·편곡가·프로듀서입니다.

 

 

이현도는 '현진영과 와와' 댄스 팀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故 김성재와 함께 1993년 듀스로 데뷔했는데요.

 

 

듀스 활동을 통해 '나를 돌아봐', '1993년', '알고 있었어', '약한 남자', '말하자면' 등의 대표곡을 남긴 바 있습니다.

 

 

1995년 김성재의 사망으로 듀스는 해체수순을 밟았고 이후 이현도는 솔로가수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으로 진출해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커뮤니티 이현도 - 사진

 

지난해 이현도의 지인은 "이현도가 동거 중이던 여자친구와 올해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