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찌라시 유포 강경대응

이민기 찌라시 유포 강경대응

 

배우 이민기 측이 폭행 관련 이민기 찌라시 루머 유포자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와 관련 이민기 소속사 굿 매니지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오전 소셜미디어(SNS) 여러 채널에는 "배우 이민기가 폭행 및 집단 추행 의혹으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사설 정보지(일명 찌라시)가 유포되었는데요.

 

 

해당 정보지에는 "이민기가 지난 2월 27일경 부산의 유명 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여성 A 씨를 폭행 했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민기 커뮤니티 - 사진

 

 

이에 대해 이민기의 소속사 고오드(Go_od) 엔터테인먼트는 "사건과 관련해 이미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고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당시 여자분의 실수로 신고가 접수되었고. 이후 여자분께서 진술을 번복했다고 그 부분에 대해 직접 사과도 받았다"고 해명했는데요.

 

특히 "해당 정보지는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내용으로 오해와 억측을 나을 우려가 있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지금 검찰 쪽에서는 다른 사람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오해와 억측으로 의미 없는 피해가 이어지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민기는 지난 2014년 8월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의 신병훈련을 받은 뒤 부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오는 8월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으며 복귀작으로 tvN 새 드라마 '내일 그대와'(가제) 출연을 논의하던 중이었습니다.

 

이민기 인스타그램 - 사진

 

 

단, tvN 측은 "출연 확정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한편, 이민기는 1985년생으로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활동 중 단막극 '우리햄'으로 배우 데뷔 이후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이어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굳세어라 금순아' '진짜진짜 좋아해' '달자의 봄' '얼렁뚱땅 흥신소' 등에서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이름을 알렸는데요.

 

 

또한 영화 '해운대', '연애의 온도', '바람피기 좋은 날', '오싹한 연애', '퀵', '몬스터', '황제를 위하여'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해왔습니다.

 

이민기 황제를 위하여 포스터 - 사진